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6세의 모델 여자친구와 럭셔리 요트 휴가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프랑스 칸에서 여자친구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세레티와 함께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가 하면 요트 갑판에서 태닝을 하기도 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토리아 세레티가 비키니 상의도 탈의한 채 태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탈리아에서도 요트 수영을 하던 도중 해파리에 쏘여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의 간호를 받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난해 8월 산타 바바라에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달 이비자에서 함께 파티를 즐기며 춤을 추고 키스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열애설이 공식화 됐다.
디카프리오가 평소 25세 이하의 모델들과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유명하지만, 세레티는 현재 25세를 넘겼음에도 디카프리오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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