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선데이가 재결합 가능성을 알렸다.
28일 선데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아시스 재결합하는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왜 재결합 안하냐. 희열다나 천무스테파니 상미린아 지성선데이 넷 중 싸운 사람 있으면 화해해라"라는 글이 담긴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에 선데이는 "유명하신 영화 평론가님이 올리셨다는데. 선생님. 저희 넷이 단톡방 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2005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4인조 걸그룹으로, 다나, 린아, 선데이, 스테파니가 속해있다.
그러나 2008년, 멤버 스테파니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2009년 일본 투어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멈췄다. 다만 공식 해체 선언은 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도 라이브 투어를 위해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한다는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걸그룹 러블리즈 역시 최근 재결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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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