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당신은 코스모의 핑크스완ㅣ나나ㅣ코스모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나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영화가 끝난지 얼마 안 되어서 여행 다녀왔다.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못 했던 운동도 좀 더 하고 원래 오프일 때 저의 생활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화보 촬영 전날 뭘 했나는 질문에는 “다행히도 제가 요즘 입맛이 없어서. 원래 촬영 전날이면 저녁이나 야식 이런 걸 최대한 안 먹고 자려고 하는 편인데 저절로 오늘 부기가 좀 덜한 상태가 된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이후 나나는 촬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건강한 느낌의 모습을 담은 것'이라 답했다. 그는 “밝게 웃으면서 굉장히 내추럴한 웃는 모습을 담은 화보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이 “최근에 나나가 크게 웃은 사건은?”이라 묻자 나나는 “오늘이 제일 많이 웃은 것 같다. 강아지랑 고양이 키우는데 애들 보면 그냥 웃는 정도지 웃었던 기억이 (딱히 안 난다)"고 대답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 제출 했구요. 선처없이 강경대응 할 겁니다. 그로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아십니까? 잘못건드렸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재, 고소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렉카 유튜버 구제역은 가로세로연구소 측과 통화 중 나나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이미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해 금전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나나가 자신에 대한 루머 유포로 강경대응을 예고하며 칼을 빼들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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