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돈 많이 벌었네"..새집 '8억 2천만원' 캠핑주택 선택!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05 23: 25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집 찾기에 나선 가운데 예산을 7~8억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집 찾기에 나섰다.
‘구해줘홈즈’ 최초로 “오늘 의뢰인은 김대호”라며 코디의 집을 나서기로 했다. 알고보니 어느날 김대호가 ‘구해줘홈즈’ 제작진과 대화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집을 방송에서 공개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찾아온더라”며 이사를 준비 중인 이유를 전했다. 

최초로 코디 김대호 집을 나선 만큼 역대급 특이한 집을 예상하게 했다. 패널들은 “‘홈즈’ 최초로 김대호 집 찾기에 나선다”며김대호 저격수이자 사냥꾼으로 장동민이 육중완과 나섰다.
이 가운데 오승훈 아나운서도 합류했다. 김대호 특집에 절친 동기가 나선 것. 오승훈은 “대호가 좋아할 집 메모했다”며주택러버인 김대호의 취향을 알아채며 “집 구조 독특할 수록 좋다”고 했다. 또 어두웠던 채광을 캐취하자 ,김대호도 “빨래 잘 마르면 좋다”고 했다.
김대호는 로망의 집에 대해  “예전에 많이 알아보니 은평, 성대문, 종로구도 좋다 자전거 출퇴근 선호한다”며 공유 자전거를 출퇴근 때 애용 중이라며  “마당 아니면 호장마차 있으면 좋다 텃밭이나 캠핑, 인왕산 같은 운동존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모두 “의뢰인 중 조건이 너무 많아 까다롭다 , 유명해지고 까다로워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종로구 구기동으로 먼저 이동했다. 단독주택 매매를 알아보기 위한 것. 먼저 첫번째로 마당이 있는 집에 김대호는 “입구부터 마음에 든다, 내가 찾았을 땐 이런 집 없었는데”라며 기대했다.
두번재 집은 등산 좋아하는 김대호를 위한 종로구 부암동으로 향했다. 가파른 언덕 위에 올라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집이었다. 김대호는 영상을 보며 “너무 놀라운 건 내가 본 집 , 초록창 매물로 본 집이다”며“ 사진으로 매물 확인했을 때 좋게본 집”이라 했고 모두 “이게 운명이다”고 했다.
다음은 은평구 신사동으로 향했다. 올 리모델링으로 바꾼 집이었다. 마당엔 카라반 캠핑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본옵션이 되어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미니 텃밭도 있었고,  김대호 맞춤 테라스 옥상까지 있었다. 내부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는데, 김대호는 “너무 좋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예산을 묻자, 김대호는 “요즘 금리 생각하면 7~8억원대 예상한다”고 했고오승훈은 “대호 많이 버는 구나?”라며 저격,김대호는 “벌어서 사는 사람 없다”며  빚도 포함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방송말미,  8억 2천만원 매매가인  은평구 캠핑주택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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