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보고있나" 손예진, 박나래 이어 '광배근' 난리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09 20: 48

청순함의 대명사 손예진이 깜짝 광배근을 공개, 최근 '박광배'로 화제가 됐던 박나래도 다시 소환됐다. 두 사람 모두 마동석도 깜짝 놀랄 운동 근황을 전하고 있다. 
9일인 오늘, 손예진이 개인 SNS를 통해 깜짝 운동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저는 운동도 열심히 촬영도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있길"이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것. 
평소 팬들에게 종종 안부를 전했던 손예진. 이전과 달랐던 것은 어느새 근육질 몸매로 깜짝 변신한 손예진의 근황이었다. 헬스장에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것. 

특히 몸매가 훤히 드러난 운동복을 입은 손예진. 남다른 광배근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는 유명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를 차지할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운동붐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장 최근으로는 개그우먼 박나래를 들 수 있는데, 앞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라인 바디 프로필 공약’ 달성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빠듯한 기간에도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SNS를 통해 다이어트 방식과 몸무게를 인증하며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로 달라진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박나래가 공개한 인바디에 따르면 점수는 81점으로 체중은 49.1kg, 체지방량은 11.4kg로, 어마어마한 변화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박나래는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며 먹방 다음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지켰고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며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근육질 대표 배우인 마동석을 소환하며 마동석 뺨치는 박나래에 이어, 손예진까지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보여준 것에 대해 놀라운 반응이다. 손예진에게는 "현빈도 깜짝 놀랄 근육이다", "와 역시 엄마는 다른 것인가, 육아는 체력이다", "진짜 멋져요 액션영화 찍으셔도 될 듯"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을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하며, 남편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