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실만5억·140평 분당家 공개" 김윤아, 아이유 이긴 '저작권부자' 스웩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10 09: 48

'동상이몽2'에서 화제를 모은 김윤아, 김형규의 새집을 공개, 김윤아가 저작권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영감을 주는 집이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윤아, 김형규 부부 집이 공개됐다.
이날 새로운 운명부부로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출연, 김윤아는 최장수 혼성밴드 록의 전설자우림의 보컬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28년차 뮤지션인 김윤아.  김윤아는 저작권 수 여자 싱어송라이터 1위로 총 291곡 작사 작각한 곡이 있다. 

시작부터 이몽을 보인 가운데 두 부부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머리를 풀어 장발 모습으로 등장한 김형규, 그 뒤에 김윤아가 있었다. 바로 김윤아의 단독 콘서트의 날. 앵콜 콘서트까지 매진되어 마지막 날이 된 것이다. 
그렇게 김윤아의 살롱 콘서트가 시작됐다. 술과 함께 즐기는 공연. 김윤아는 여유롭게 포문을 열며 강렬하게 관객들을 빨아들였다. 대기실서 김형규는 공연을 보지 않고 있는 모습.김윤아는 "그냥 집에 가는게 낫다"며 웃음, 김윤아는 "객석에서 내 공연을 보지 않아, 한 번도 안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 배려했을 것"이라 했으나 김윤아는 "전 괜찮다"며 말해 김구라를 머쓱하게 했다. 김윤아는 공연 후 "무대 위에서 "쟤"가 되고 싶다"며 "아이낳고 음악적 커리어 이어가기 쉽지 않아, 쟤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쟤'가 되고 싶다"고 했다.
다음날 워너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분당에 마련한 140평 새 집도 함께 공개한 것. 김윤아는 앞서 140평 규모의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녹음실에만 약 5억 원을 썼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김형규는 피규어, 만화책이 가득한 방을 공개, 마치 만화 박물관을 방불케했다. 이어 맞은 편엔 아들 민재방을 공개, 17세인 아들도 뮤지션 아들답게 다양한 악기와 취미 용품이 가득했다.  이에 모두 "아들 방이 더 어른스럽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갤러리를 연상하게 하는 거실, 주방을 공개, "모두 멋지다"며 놀라워했다. 주방 뒤편엔 큼직한 문고리가 있었다. 디지털 피아노만 무려 3대, 클래식한 피아노에 더블 모니터도 있었다. 저작권 부자 김윤아의 개인 작업실인 것.  집안 스튜디오만 5억인 작업실을 공개한 것이다. 
그 뒤 김윤아 방이 있었는데 역시 소움이 철벽방어된 방이었다. 모두 "패닉룸 같이 끝과 끝"이라며 깜짝, 실제 김형규 방에서 김윤아 방은 20M거리라고 했다.  이어 반려견 한 마리와 변려묘 네 마리를 소개, 총 5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다음 날 김형규는 치과에서 본업에 집중, 진지하게 일에 임했다. . 집안에서 모습과 정반대였다.이때, 잠깐 쉬는시간을 틈타, 김윤아 매니저로 변신했다. 이어 작가,  카페사업, 만화 클럽장도 맡고 있는 김형규 총 5개 직업의 N잡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옆에서 이를 본 김윤아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렇게 5개 직업이 있는 김형규와 김윤아의 수익을 물었다. 김형규는 "김윤아가 당연히 크다"고 했다. 실제 김윤아도 김형규가   한 번도 자신의 수입을 이긴 적 없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분위기를 몰아, 집안 수익 위너인 김윤아는 작업실에서 신곡을 작업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피아노, 기타 등 곡을 입혔다. 그렇게 291곡이 된 것. 김윤아는 "나에겐 작업실에 집이 딸린 것 모든 환경이 영감이다, 일상에서 생각이 나면 바로 작업한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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