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
11일 김수미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건강은 괜찮다. 건강 이상설을 이야기하시던데 전혀 문제 없다. 홈쇼핑 방송에서 말이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김수미는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브랜드 김치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안색과 행동이 평소 같지 않아 걱정을 샀다.
특히 김수미가 지난 7월 31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고, 공연과 방송 스케줄이 겹치며 피로가 누적돼 휴식을 권고 받았던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높였다.
이후 김수미는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홈쇼핑 방송에서의 모습 등은 건강 이상설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임플란트를 했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게 김수미의 설명이다.
한편,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