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특색 있는 코디를 선보였다.
이틀 전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을이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더운 한낮은 여름의 색깔을 품고 있는데, 이시영은 이런 여름 같은 낮을 배경으로 밀짚 모자를 든 채 빨간 체크무늬 두건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시영은 "후아 서울숲 너무 예쁘다!! 어디 멀리 여행 온 거 같네"라면서 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해 남다른 포토제닉함을 선보였다.
본래 이시영의 패션 센스는 다양한 명품 코디로 유명했다. 물론 이번에도 C 브랜드의 반지를 끼고 있긴 했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담백한 느낌의, 그리고 소녀풍의 분위기적으로 특색 있는 코디를 선보임으로써 그만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귀여운 패션이다", "여름이 아직 덜 갔어요", "서울숲 한낮은 안 덥나요?", "서울숲에서 한낮에 도시락 먹은 추억이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