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전연화♥강진휘→우형준♥임지연, 설렘 통했다…통편집 이범천은?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13 05: 28

시니어들의 3일차 속마음이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3일차를 맞아 서로의 마음을 공개하며 편지를 전했다. 
이날 남성, 여성 입주자들은 오늘 나를 가장 설레게 만든 사람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남성, 여성 입주자들 모두 고민에 빠졌다. 강진휘는 전연화와 함께 맞춘 커플링을 낀 채 편지를 썼다. 하지만 전연화는 반지를 뺐다. 

남성, 여성 입주자들은 우체통을 확인했다. 정은주는 김기만에게 편지를 받았다. 허정숙과 데이트를 했지만 정은주에게 편지를 보낸 것. 허정숙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정은주가 생각났다는 것. 정은주는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기만은 아무에게도 편지를 받지 못했다. 
김재우와 데이트를 한 민경희 역시 편지를 받지 못했다.  김재우는 두 통의 편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우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통은 민경희, 한 통은 허정숙의 편지였다. 허정숙은 "인생의 밤을 보고 굉장히 진실되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분"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역시 허정숙에게 편지를 보냈고 두 사람은 마음이 통했다. 여자 출연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메기남 우형준은 편지를 한 통 받았다. 우형준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은 임주연이었다. 우형준 역시 임주연에게 편지를 보냈다. 앞서 메기녀로 등장했지만 남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임주연은 "누군지 너무 티나게 보내주셔서 웃었다"라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커플룩이 통하듯 마음이 통해 앞으로의 관계에 기대를 모았다. 
강진휘는 전연화에게 편지를 받았다. 전연화는 "오늘 나를 설레게 한 사람은 진휘님"이라고 말했다. 강진휘는 전연화와 함께한 커플링을 한 번도 빼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연화는 강진휘와 사생활 논란으로 통편집된 이범천에게 편지 두 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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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끝사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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