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깡총이 고된 새벽 육아에 "살빠졌네" 자동 다이어트 [★SHOT!]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09.14 00: 19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 깡총이를 돌보는 근황을 전한 가운데, 갸름해진 얼굴로 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13일, 코미디언 강재준이 개인 SNS 채널에 아들 깡총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이날 강재준은 사진과 함께 “얼마전 아무생각없이 자다가 일어났는데 옆에 깡총이가 있는거 보고 너무 행복했다!!”라며 “우리옆에 이 작고 소중한 생명이 있다는게 아직도 신기하다 오늘도 밤을 샜지만 아빠는 행복해”라는 문구를 같이 개재했다.

강재준 SNS

강재준 SNS
사진 속에서 강재준은 피곤한 표정으로 안마의자에 기대 누워있었다. 품속에 안은 아이는 방금 막 잠든 듯 편안한 표정으로 아버지의 품에 안겼다. 강재준은 또 다른 댓글로 “새벽 4시 45분 수유”라는 말을 덧붙였는데, 이를 본 한 팬이 “그새 야위셨네요 깡총이 아부지”라며 고된 육아 현장을 공감하는 문구를 남겼다.
또 다른 팬들은 “두 사람이 돌아가면서 돌봐야 체력을 지킬 수 있다”, “육아동지가 있어서 외롭지 않다”, “행복이 전달되서 좋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이은형과 10년 연애 후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 이은형이 결혼 후 7년만에 임신에 성공했고, 올해 득남 소식과 함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강재준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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