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출산 2달만에 '44kg' 비결? "먹는거 참지않아, 중요한건.."('지아라이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9.14 12: 49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출산 전 후 관리 비결을 전했다.
13일 '지아라이프' 채널에는 "이지훈, 아야네, 루희 세 가족의 Q&A 부부싸움, 둘째 계획, 각종 의혹(?)까지 시원하게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지훈과 아야네는 그동안 자신들에게 왔던 질문들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한 팬은 "자녀는 몇 명 낳고 싶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이런 질문 되게 많았다. 근데 우리가 계획한대로 모든게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냐. 어쨌든 저희는 신의 영역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마음속으로는 원하는 숫자들이 있긴 하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아야네는 "오빠가 있겠죠. '있긴 하겠죠'가 아니라 '저는 있습니다' 잖아요?"라고 지적했고, 이지훈은 슬쩍 손가락으로 '4'를 표시하더니 "되는대로. 주어지는대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험관 시작하고 얼마만에 루희 만났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루희는 2차 시험관 시작하자 만났다"고 답했다. 아야네는 "통틀어서는 한 1년정도 된것같다. 아시다시피 한번 유산을 겪고 시간 텀을 두고 해서 한 1년 정도 걸린 것 같다. 근데 저는 좀 빨리 진행한 케이스다"라고 밝혔다.
또 이지훈은 "저희의 시험관의 팁이라면 제일 중요한게 산모의 몸 컨디션. (아야네가) 손발이 찼지 않냐. 이걸 완전 뜨겁게 만들었다. 저희는 한의학의 도움을 받았다. 한약을 먹고 침도 좀 맞으면서 순환계를 좋게 만들어서 시험관을 했을때 좀 더 건강한 아이를 만날수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야네는 "그리고 내가 임신때 어떻게 관리했는지 질문이 많았다"고 말했고, 이지훈은 "그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것 같다. 왜냐면 생각보다 살이 많이 안 쪘고 출산하고 나서도 빨리 회복 하셨고. 근데 엄청 많이 먹었다. 평상시 먹는 양에 비하면 배 이상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야네는 "지금도 엄청 먹고 있다. 저 출산 하고 나서 단 하루도 뭘 참아본적 없다. 아이스크림 먹고싶으면 아이스크림 먹고 다 했는데도 관리가 되는건 결국 저는 배설. 배출하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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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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