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 “KBS 신인상, 솔직히 나 아니면 누가?” 알고 보니 '욕망의 신'[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9.15 05: 40

박서진이 신인상을 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살림남' 주제곡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달타령’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박서진에게 결혼 잔소리를 참을 수 있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체할 것 같다며 손을 저었다. 백지영은 박서진이 반지를 끼고 온 것을 언급했고 박서진은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서진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녹화를 하고 왔다며 “일동 터짐이 두 번 정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밌었다. 김구라 선배님이 얘기할 수 있게 챙겨 주셨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박서진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살림남’ 주제곡 녹음에 나섰다. 백지영은 신인상을 노린 행보인 것이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신인상은 받아야 하니까”라고 수긍했다. 또 박서진은 “솔직히 나 아니면 누가?”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올해 초부터 주제곡을 준비했다며 “빅 픽처다. 가사에도 들어가 있다. 나의 고정 프로그램인데 못을 박아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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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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