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이승엽 감독과 하이파이브'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4.09.17 17: 3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4위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이날 삼성을 꺾으면 선두 KIA 타이거즈의 매직넘버 소멸을 도왔다. KIA가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면서 3위 LG를 바짝 추격했다.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그리고 이날 삼성이 패하며 1위팀 KIA가 갖고 있던 매직넘버 1이 소멸됐다. KIA의 정규시즌 우승이 잠실에서 확정됐다.
두산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9.17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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