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우승' KIA 이범호 감독, '캡틴 나성범과 뜨겁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4.09.17 18: 0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던 KIA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패하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자력우승에 도전했던 KIA는 SSG에 패하며 자력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두산이 삼성을 8-4로 격파하면서 마지막 매직넘버를 줄이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1991년, 1993년, 1996~1997년, 2009년, 2017년에 이은 구단 역대 7번째 우승이다. 
KIA 이범호 감독과 나성범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9.1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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