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갓세븐 뱀뱀의 미국 만남이 공개된 가운데, "평소 친분으로 식사를 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오후 제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뱀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평소의 친분으로 미국에서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것 뿐,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니와 뱀뱀은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수 년째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에서도 시간이 맞아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니와 뱀뱀의 미국 파파라치 사진이 퍼져 이목이 집중됐다.
온라인 목격담에 따르면 제니와 뱀뱀은 미국 LA에 위치한 유명 일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이들의 매니저들도 동행한 자리였다. 해당 식당은 제니 뿐만 아니라 로제 등 블랙핑크 멤버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제니와 뱀뱀은 각별한 친분을 증명하 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나란히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밝게 미소 짓기도 했다. 제니는 같은 날 찍은 개인 사진을 개인 SNS에 직접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인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해 10월 발표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1년 만의 컴백으로 관심을 모은다. 뱀뱀은 지난 달 솔로 미니 3집 ‘BAMESIS’를 발표했고,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