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가 공개한, 충격적인 악플러 정체.."형수 친구였다" [전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20 19: 40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악위적인 악플러의 정체가 바로 박수홍 형수의 친구였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20일, 김다예가 개인 계정을 통해 "예전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요 고소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며 운을 뗐다. 
김다예는 "형수 친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형수 친구는 이에 불복하여 재판까지 이어졌고, 결국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벌금액이 증액이 되었다"며 "마지막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탓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라엘과 메디아붐,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10차 공판에서 박수홍 친형에게는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박수홍 친형의 혐의만 인정했다. 단 라엘과 메디아 붐에 대해서는 각각 7억 원과 13억 원 총 20억 원의 횡령 혐의만 인정됐다. 또 형수 이 씨에 대해서는 공소 내용에 대해 모두 무죄로 선고됐다. 
이와 별개로 박수홍은 지난해 10월 형수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수홍 측은 아내 김다예에 대한 임신과 낙태, 동거 등 관련 루머와 소문의 출처로 형수를 지목했다. 현재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전 동거를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만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하지만 이 씨 측은 "허위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하 김다예 SNS.
악플러 근황 (형수 친구)
예전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요
고소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고,
형수 친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형수 친구는 이에 불복하여 재판까지 이어졌고, 결국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벌금액이 증액되었습니다.
피고인의 주장은 “ 나는 이윤선과 김용호를 믿었을 뿐이다” 이런 내용인데 김용호는 재판에서 이윤선을 증인신청하였고
” 이윤선과 그 친구의 제보를 믿었다“ 라고 주장했었는데 상당히 배치되네요 ㅎㅎ
마지막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탓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피해자 #박수홍 #김다예 #허위사실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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