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삼성-키움전 결국 비로 미뤄졌다…25일(수) 개최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9.21 15: 14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5차전이 비로 미뤄졌다. 
앞이 제대로 안 보일 만큼 강한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 곳곳에 웅덩이가 생겼다. 결국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이날 경기는 오는 25일(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삼성은 오는 22일 경기 선발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운다. 원태인은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이다. 키움을 상대로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8을 남겼다.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키움은 후라도가 선발 출전한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2024.09.21 / foto0307@osen.co.kr

키움도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그대로 내세운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서 10승 7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17. 삼성을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세를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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