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5연승을 이어갔다. 두산은 3위 LG를 1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14-7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곽빈은 5⅓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두산 이승엽 감독과 곽빈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9.21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