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김지호, 이 얼굴이 스무살 딸 엄마.. "너무 간섭" 솔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22 20: 55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김지호가 스무살이 된 딸을 언급했다. 
22일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전파를 탔다. 
아름다운 미소로 대중을 사라잡은 원조 여신.배우 김지호가 출연했다. 국수도 좋아한다는 김지호는 국수집으로 이동, "매니저가 오죽하면 누나 제발 밥 좀 먹으러 가자고 할 정도였다"며 민망해했다. 하루에 한끼씩 국수를 먹을 정도였다고. 김지호는 "중학생때, 김치 칼국수 달려들어 먹어, 이만(뚱뚱)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돼지 국밥도 좋아하는지 묻자 김지호는 "처음 부산촬영하다 시도해봤다 맑은 국물 맛을 알고 매일 아침마다 먹었다"며 "냄새날 것 같은데 오히려 아냐, 남편은 냄새 나야 고기라더라"고 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기도 한 김지호.  2004년 득녀했는데,  딸은  어느 덧 스무살로 대학에 입학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연기자 부모를 둔 딸의 반응을 묻자 김지호는 "대본 연습하면 딸이 다시 해보라고 간섭한다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지적질한다"며 웃음, "본인이 막 보여주기도 한다 걔가 지나가면 대본을 숨긴다집에 감독님이 한 분 더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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