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10살 연하 미모의 日 배우와 간접키스→고백까지.. 박나래 “결혼각”(혼전연애)[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9.23 22: 36

배우 최다니엘이 일본 여배우와 소개팅을 했다.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에서는 최다니엘이 일본인 여성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다니엘이 만나게 될 일본 여성이 영상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청춘드라마 여주인공 같다”라며 여성의 미모에 감탄했다. 최다니엘도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최다니엘은 화이트 셔츠에 짙은 색 바지를 입고 여성을 만나러 나섰다. 여성의 이름은 카호. 박나래는 카호 또한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공원을 걷던 중 물줄기가 나오자 최다니엘은 카호의 머리 위로 손우산을 해줬고,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돼 미소를 짓게 했다. 그러나 최다니엘은 “팬티까지 다 젖었다”라고 분위기를 와장창 깨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길에서 꽈배기를 나눠 먹으며 데이트를 이어 갔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남자가 먹던 걸 먹어? 저건 결혼각이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간접키스?”라며 쑥스러워 했다.
최다니엘과 카호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 후 저녁 식사를 위해 낭만 포차를 찾았다. 두 사람은 소통 오류로 위기를 맞을 뻔했지만 번역기로 극적 타협을 보았다. 최다니엘은 다소 추워 보이는 카호를 위해 자신의 셔츠를 벗어주면서 “나는 안 추워”라며 상남자 다운 모습을 보였다. 카호는 “상냥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홍합 껍질을 까주는 상냥함을 보일 뿐 아니라 “나는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카호는 “고백받았다”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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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 방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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