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패션' 화사 "애매할 바에 차라리 안 입어"..연애관도 솔직 고백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25 06: 03

'돌싱포맨'에서 화사가 파격 의상 비화부터 연애 스타일을 시원하게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화사, 김완선, 권은비가 출연했다. 
먼저 화사부터 소개, 최근 'NA'란 곡으로 홧하게 컴백했다. 안무도 소속사대표 싸이가 참여했다며 "싸이오빠 취향이 들어가, 오빠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해 멤버들을 더욱 취향저격하게 했다. 

이어 신곡 포인트 안무를 보인 화사. 힘을 뺀 버젼이라며 부끄럽게 선보였는데 힙라인을 잡고 올리는 포인트 안무가 눈에 확 꽂혔고,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포인트 레슨을 부탁했으나 마치 멤버들은 화장실급한 포즈를 취하게 됐고 화사는 충격을 받으며 폭소했다. 
애매하게 입을 바엔 안 입고 만다'고 말하며 디바의 마인드를 보였다.  주로 착 붙는 옷을 입은 이유에 대해 화사는  "무대에서 가볍다  춤이 처음부터 끝까지 격하다 진짜 활동량이 많다"고 했다.   마돈나 떠오르는 의상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 탓에 벗기 힘든 올인원 의상 입으면 화장실갈 때 현타(현실타격)가 온 다는 화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벗어야한다 그리고 공연 전에 꼭 화장실가야 마음이 편해, 화장실에서 다 벗어야했다"며  "주로 집에선 후들한 티 한 장 입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날 상대방이 먼저 대시하면? 어떻게 할지 묻자 화사는 "솔직한 제 마음 말할 것 상대가 알맹이 말하면 나도 알맹이를 말해,  서로 알아가보자고 솔직히 마음을 얘기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