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정해인과 키스하다 가슴팍에 푹 얼굴 파묻고 폭소..찐♥︎ 비하인드 [Oh!쎈 포인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9.26 17: 51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로코 케미는 비하인드가 더 '찐'이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최근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방 안에서 나누는 두 사람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긴장감과 설렘 속 시작된 키스신에 두 사람은 몰입감 넘치게 열심히 연기했다. 하지만 정소민은 결국 폭소를 터뜨렸다. 화면에는 '웃음 터진 석류'란 자막이 흘러나왔다. "너무 춤추는 거 같았어"란 반응. 웃음을 결국 참지 못하고 정해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정소민의 모습은 실제 방송보다 더욱 '심쿵'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키스신 웃고 민망해하며 가슴에 폭 묻혀있고 해인이 감싸주는 장면 진짜 서로 생각해줌", "웃어서 가슴에 머리 묻은거 왜이리 설렘", 입맞추고 있는데 웃음 터진거 진짜 느낌 좋다", "고개 파묻는 거 진심 좋다고"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방송에서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가 마침내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최승효의 고백에 대답하기로 약속한 유통기한이 지나고, 배석류는 뒤늦게 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달콤한 입맞춤과 함께 시작된 ‘어른연애’는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지난 22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이 평균 8.3% 최고 9.1%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정해인(1위), 정소민(2위)이 6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9월 3주차 기준)
한편,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는 두 사람의 본격적인 비밀 연애가 그려지며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케 했다. ‘승류커플’의 아슬하고 짜릿한 비밀 연애는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 로맨스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4회만을 남겨둔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엄마친구아들’ 13회는 오는 28일(토) 오후 9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엄마친구아들'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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