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故박승일을 추모했다.
26일 최수영은 “이제 천국에서 좋아하는 농구 다시하면서 훨훨 뛰어다닐 오빠가 그려져요”라며 故박승일을 추모했다.
최수영은 “23년동안 매일 천장과 하늘을 보며 앉아있는 시간동안 어떻게 그렇게 집요하고 꾸준하게 꿈을 향해 달려왔을지 감히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지만 꿈이 완전히 다 이루어질 때까지 응원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故박승일은 연세대와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농구 선수로 뛰아 2002년 현대모비스 최연소 코치로 선임됐다. 하지만 같은 해 루게릭병 확진을 받고 23년 동안 투병하다 지난 25일 별세했다.
이하 최수영 전문
이제 천국에서 좋아하는 농구 다시하면서 훨훨 뛰어다닐 오빠가 그려져요. 23년동안 매일 천장과 하늘을 보며 앉아있는 시간동안 어떻게 그렇게 집요하고 꾸준하게 꿈을 향해 달려왔을지.. 감히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지만, 오빠의 꿈이 완전히 다 이루어질 때까지 응원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도,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될 때까지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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