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왕따 NO, 우연의 일치”..베이비복스 불화설에 입열었다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9.26 16: 45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꾸준히 제기되는 윤은혜 왕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공개된 ‘노빠꾸탁재훈’에는 ‘베이비복스, 탁재훈과 중년의 결혼을 꿈꾸는 농염한 사냥꾼 이희진과 예비 처제 심은진’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두 분이 친하냐. 멤버들끼리 두루두루 친한 것 같다”며 “윤은혜는 빠졌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심은진과 이희진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간미연과 함께 예능에 출연했다. 다만 해당 방송에서 윤은혜는 출연하지 않아 멤버들 사이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에 심은진은 “우리가 ‘놀던언니’도 네 명이서 나갔다. 그런 말들이 생기더라. 섭외 전화가 다 각자 회사로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우연의 일치다?”라고 묻자, 이희진은 “진짜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탁재훈은 이희진에 “베이비복스에 푹 빠져있다. 해체했는데 왜 푹 빠져있냐”고 질문했고, 이희진은 “저희 해체 안했다.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 없다”며 “도가니만 살아았으면 어느 정도 춤출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윤은혜 왕따설,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해명한 가운데, 윤은혜의 측근 역시 불화설 당시 OSEN에 “'놀던언니2' 출연 섭외를 받았지만, 미리 잡혀있던 딴 스케줄 때문에 안타깝게 참석하지 못했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나오는 지겨운 불화설에 대해서도 "윤은혜와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잘 지낸다. 멤버 사이에 불화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스케줄 불참에 대해서도 미리 잡힌 스케줄 때문일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