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귀여워" 이세영♥켄타로 '핑크빛' 난리..데이트 약속!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9.26 18: 56

'보그코리아' 채널을 통해 켄타로와 이세영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6일인 오늘, 보그코리아 채널을 통해 ‘켄타로피셜 "이세영은 귀여운 사람이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보그코리아는 ‘9월 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주연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났습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켄타로는 “이세영은 굉장히 귀여운 사람”이라고 답했는데요, 인터뷰지만 이제 로맨스를 곁들인 두 배우의 TMI 토크, 지금 영상에서 확인하세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로에 대한 질문 타임이 진행됐다. 이세영 데뷔연도를 질문하자 이세영은 “내가 몇살이라고 생각하는 걸까”라며 웃음,1994년이라 적은 것이다. 이세영은 “나를 할머니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1997년이다”고 정정했다.
서로의 첫인상을 물었다. 이세영은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편안해 보였고 실제로 편안했다”고 하자 켄타로도 “처음엔 차분하다고 생각했다”며 “첨첨 촬영하니까 귀엽다고 생각해, 의외로 상냥하고  숨기는걸 못하는 것 같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사랑후에 오는 것들’ 공개일은 9월 27일 이다. 가장 애정하는 장면을 묻자 이세영은“옥상에서 같이 앉아 하늘보고 얘기하는 장면이 좋았다 , 하늘보며 얘기하고 사담도 했다 평화롭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켄타로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클라이맥스에서 전화로 두 사람이 이야기할 때 , 빨리 보고싶은 그런 마음이 있던 장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주로 촬영할 때는 번역기를 통해 소통했다는 두 사람. 이세영은 “내가 일본어를 못해 잘 모르지 않나 싶어 아쉽고 미안하다”며“내가 언젠가 일본어를 굉장히 잘하면 장난도 치고싶다”고 했다. 이에 켄타로는 “언어 장벽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 커뮤니케이션하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켄타로가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물었다. 칼국수라는 켄타로는 “지금도 먹고싶다”고 했다.그러면서 “내가 한국으로 와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으면 또 같이 밥 먹자”고 하자 이세영은 “명동 칼국수 한번 먹어보자”며 켄타로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언급,“다음에 만나면 낮에 칼국수먹고 서울 구경시켜주고 저녁에 고기먹자”며 이세영 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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