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사격선수 김예지가 소녀시대와의 인연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더 못 쏘는 사람이 소녀시대 여행 총대 매기 / 반나절 클래스 EP.06 사격 편 (w 태연, 김예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예지는 "별다를 것 없이 훈련하고, 이렇게 쉬는 날 이런 스케줄들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효연은 "김예지 선수가 소녀시대와 인연이 있다더라"고 물었다.
김예지는 "제가 중학교를 졸업할 때 소녀시대 분들이 데뷔하셨다. 그래서 제가 충북 체고를 올라갈 때 신입생 환영회에서 동기 애들 4명과 함께 '지(Gee)'를 방마다 추면서 다녔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태연은 "그 개다리춤을?"이라며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효연은 "원픽 멤버가 누구였냐"고 최애를 물었고, 김예지는 눈을 피하며 "비밀로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효연은 "내 생각에는 태연 같다. 눈에서 나오는 하트가 있다"고 예상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하 진짜 셋다 너어어어어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너무 좋음"이라고 반응했다.
[사진] '효연의 레벨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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