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 여친 얘기에 당황.."여자 마음은 여자가 알아" (데면데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9.27 18: 19

김종민의 유튜브 콘텐츠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 시즌2로 돌아왔다.
오늘(27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연출 조송이, 강재은, 이하 '데면데면') 시즌2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시청자가 꼽은 가장 만나고 싶은 게스트 1위이자 김종민의 절친인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
게스트 힌트를 보고 코요태 멤버들임을 눈치챈 김종민은 "요태니? 신지, 빽가면 가라!"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신지, 빽가 역시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즉석에서 애칭을 정했지만 이내 사석에서 부르는 '찐' 애칭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 그룹 '코요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앞서 성황리에 마친 미국 투어를 떠올리며 ‘감동적이었다’, ‘자긍심을 가져도 되겠다’며 당시 상황을 추억하며 행복해하지만 이내 신지와 빽가는 "'1박2일' 때문에 행사를 못 한다"고 김종민을 몰아갔다. 
특히 세 사람은 게스트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준비된 데면데면 카드 중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관한 카드가 나오자 당황했다. 신지는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안다"며 연애를 응원하고 빽가는 연인에 대한 첫인상을 이야기하며 김종민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의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로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
한편 새 시즌으로 돌아온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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