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수영장 딸린 초호화 대저택에 "상대적 박탈감 느껴" ('선넘은') [어저께TV]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09.28 05: 10

‘선 넘은 패밀리’에서 유세윤이 미국 패밀리의 대저택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9월 2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2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출연한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김로운-로버츠'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남편인 로버츠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복수 전공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고, 한식을 좋아해 아내 김로운이 한식 도시락을 싸주기도 했다. 

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네에 거주하는 미국 패밀리의 집은 대저택이었다. 김로운이 소개하는 거대한 저택의 내부를 본 패널들은 “집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유세윤은 5형제가 있는 미국 패밀리가 대 가족이 된 이유를 벽난로로 꼽았다. 부부의 침실 내부에 있는 벽난로를 본 유세윤은 “괜히 별 생각 없다가 벽난로 보면 무드가 생긴다”라며 “옛날 야한 영화 보면 벽난로 비춰주잖아”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서 침실 옆에 붙어 있는 부부의 럭셔리 화장실이 공개되었다. 안정환은 “세트장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고 이혜원은 "내 로망이다"라며 화장실을 부러워했다.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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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내의 “저희 집의 하이라이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거대한 수영장이 공개되었다. 수영장 옆에는, 자쿠지와 화덕도 있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자 파티를 할 수 있는 바비큐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이에 안정환이 “저분들 저기 사는 거 맞죠?”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본 저택 옆에 있는 별채였다.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공개한 게스트 하우스는 방학 기간에는 번호표까지 받기까지 한다고 전했다. 아내가 "아이들 친구들이 오면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이혜원이 "저 아이들 친구 하고 싶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유세윤 역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초호화 저택의 평수는 대지만 758평이었고, 가격은 한화로 약 25억 정도였다. 가족들은 “라스베이거스에 놀러오면 꼭 연락주세요. 모든 분들이 저희 집의 게스트가 될 수 있다”며 초대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선 넘은 패밀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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