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된 지 하루만에? 정체 들키나‥긴장! ('가브리엘')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9.28 05: 43

제니가 민박집 사장이 됐다. 
27일에 방송된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의 마리아로 72시간을 시작한 가운데 시작부터 손님에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앞서 이날 제니는 사전 인터뷰에서 평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도시보다 자연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제니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했다가 쇼를 마친 뒤 바로 가브리엘에 합류했다. 

제니가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의 팔리아노였고 말 농장에서 친구를 만나 말 밤비와 인사했다. 제니는 민박집 사장 마리아가 돼 72시간을 시작했다. 제니는 마리아의 어머니로부터 마리아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말 밤비와 교감하며 의지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제니는 이탈리아 팔리아노의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가 돼 이틀 째 아침을 맞았다. 제니는 민박집 직원들에게 하루 일정을 이야기하며 회의를 함께 했다. 제니는 마리아의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아의 엄마는 제니를 도와주면서 민박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정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마리아의 엄마는 제니에게 저녁을 단 둘이 함께 준비해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민박 손님을 맞을 준비를 시작하며 손님방에 꽃을 갖다 둬야겠다며 바로 꽃꽂이를 한 화병을 갖다뒀다. 엄마는 제니에게 손님을 픽업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제니는 떨리는 마음을 애써 다독이며 홀로 콧노래를 부르며 마리아의 차를 운전했다. 
제니는 픽업 장소에 도착해 손님들을 맞이했다. 제니는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짐도 척척 차에 싣고 이동했다. 제니는 손님들에게 "알레르기나 못 먹는 음식 있나"라고 물었다. 손님들은 없다고 대답했고 제니는 민박집에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 때 손님이 제니를 보고 "나 어디선가 널 본 것 같다. 익숙한 얼굴이다"라고 말해 제니의 정체가 들키는 건 아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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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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