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빌런? 선경 롱게스트 "한국인들이 악플을..아이고야" 토로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29 13: 57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러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9일 선경 롱게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영화 보신분?"이라는 글과 함께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본 속에는 "Korean internet trolls leaving tons of comments, proudly talking shit (자랑스럽게 날 사이버 불링하는 한국의 악플러들). (그리고) Me pretending like I care (신경 쓰는 척하는 나)"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이와 함께 그는 "평생 내가 한국인들에게 사이버불링을 당할 거라는 생각조차 못 해봤는데, 유감스럽게도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고야"라고 덧붙이며 악플러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경 롱게스트는 22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요리 유튜버로, 미국의 서바이벌 요리 경연 대회 우승은 물론, M Resort in Las Vegas에서 총괄 셰프로서 활동, 하와이에서 비건 전문 푸드 트럭 운영 후 요리책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백수저 계급으로 출연한 가운데,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팀워크 부족과 소통 오류 모습, 같은 팀원인 셰프 최강록과의 갈등 모습으로 일부 누리꾼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2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3,800,000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18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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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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