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신인류 인가요? 日 방송서 얼굴로 '국위선양'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30 23: 58

차은우가 일본의 간판 토크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니혼TV 간판 토크쇼 '샤베쿠리007'에서는 일본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등장한 가운데, 게스트로는 차은우가 함께했다.
이날 차은우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차은우는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 이를 본 현지 패널들은 "멋지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세계적인 K-팝 스타로 소개된 차은우는 평소의 일상에 대해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다니기도 하는 편인 것 같다"라며 "한강이 있는데, 그냥 거기서 자전거 타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근처 호프집에서 한 잔 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 내에서 인기를 모은 '여신강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뭇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장면이 나오자 차은우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혼자만 다른 세상이다", "신인류 같다", "CG 아닐까?", "얼굴로 국위선양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더 윈더 풀스’ 출연을 결정했다. ‘더 윈더 풀스’는 당초 ‘더 B팀’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초능력이 발휘되는 ‘하자 있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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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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