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미 결혼운 놓쳤다.."45세에 가능" 사주에 '절망' ('한혜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0.01 00: 39

한혜진의 사주와 연애운이 공개됐다.
3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광주 여행, 극장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와 한혜진이 광주 여행을 즐기던 중, 타로와 사주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그러자 타로 선생님은 기안84의 사주를 보자 마자 "돈을 깔고 앉아 계신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리고 융통성이 좀 없다. 두 번 생각을 안 한다"라며 사주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연애운에 대해서는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온다. 26년에 문서운이 있어서 결혼의 가능성이 높다"라며 "또 기안 님은 말을 이쁘게 하셔야 한다. 말이 씨가 된다. 연애할 때는 집착도 강해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후 타로에서는 "과거에는 고민이 많았나보다. 하지만 돈이 떴다. 미리 걱정하고 있는 거 같다. 하지만 기우일 뿐이다. 현재 너무 지쳐있어보인다. 온 힘을 다했나보다. 그래도 잘 하셨다.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오신것 같다. 미래에는 걱정을 좀 내려놓으셔라. 불안해하고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의 사주에 대해서는 "혜진 님은 딱 남자 사주다.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한다. 단단한 바위다"라며 연애운에 대해서는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 혜진님은 착한 오빠를 만나야 한다"라고 보았다.
그러자 기안84는 "안 된다. 누나 연하 좋아한다. 어리고, 185cm 이상의 존잘남을 좋아한다. 거기에 배우기까지 해야 한다. 그러니까 못 만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타로 선생님은 "결혼운은 들어온다. 실은 한 번 놓치셨다"라면서도 "이제 27년도부터 들어온다"라고 말해 한혜진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한혜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