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차현우와 매일 싸워…금융 치료 좋아해" 솔직 ('조선의 사랑꾼')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0.01 05: 47

황보라가 남편과의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30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연자들이 다 함께 야유회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현섭은 여자친구 정영림이 먹던 잔치국수를 먹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이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이건 벌칙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공감하며 "나도 내가 김치 묻힌 밥 같은 것도 다 먹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심현섭과 정영림에게 "두 분이 싸워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정영림은 그렇다고 말했고 심현섭은 "그건 싸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영림은 "나는 싸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영림은 "나는 싸우고 푸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말하고 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영림은 "기분이 안 좋은 게 있어서 오빠한테 얘길 했는데 오빠도 감정이 올라가더라. 내 얘기를 하니까 잘 들어주더라"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싸운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아무래도"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에 황보라는 "나일 거다"라며 "우리는 너무 싸운다. 매일 싸운다. 전쟁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황보라는 "풀기는 바로 풀린다. 바로 사랑해 그런다. 금융치료 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심하은과 싸움에 대해 "우리는 또래라 그런지 싸우면 맞짱 뜨는 것처럼 싸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하은은 "예전에는 싸웠는데 이제는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느낌이다. 요즘은 안 싸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는 "요즘은 싸울 힘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수지는 "우리는 의견이 다르면 일단 피한다. 그리고 기분 좋을 때 산책하면서 얘길 한다. 의견이 다를 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수지가 싸울 수 없게 만든다. 싸울 수가 없다. 싫어! 이러는데 어떻게 싸우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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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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