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목동 43평 자가"...오정태, 한 달에 행사 60개씩 했다 '깜짝' (‘돌싱포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10.02 08: 21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오정태가 목동 아파트가 자가임을 밝혔다.
1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정태 X 김경진 X 허경환이 출연했다.
돌싱포맨은 오정태의 집으로 출장을 왔다. 김준호는 “자가 맞아?”라고 물었고, 오정태는 “반지하 살다가 목동 집 샀습니다”라며 만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오정태는 집이 43평에 아내와 공동명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공동명의가 나중에 제일 골치아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5대 5가 낫다고 했고, 오정태는 “이혼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상민은 반반 나눠갖게 되는 거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오정태는 “그럼 손해인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자가를 어떻게 구매했냐는 질문에 오정태는 “반지하에서 오래 살았다. 옷을 깨끗이 빨아도 선배들이 혼낸다. 냄새 난다고. 개그맨으로 뜨고 남들은 엔터사 들어갈 때 전 행사 쪽으로 갔다. 돌잔치, 팔순잔치, 밤무대까지 한 달에 60개씩은 행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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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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