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ITZY 유나,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 일본 현지 팬들을 K팝의 매력 속으로 이끈다.
3일 OSEN 취재 결과, 더보이즈 주연, ITZY 유나,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인기가요 Live in Tokyo’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인기가요 Live’는 1991년부터 매주 일요일 생방송 되는 K-POP 대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열리는 ‘인기가요 Live in Tokyo’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12일 첫날에는 NCT127, 에이티즈, 투어스, NCT WISH, 아일릿과 일본 그룹 BE:FIRST, ME:I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제로베이스원, 태민, 더보이즈, ITZY, JO1, &TEAM, NEXZ 등이 출격한다.
첫날 MC는 에이티즈 윤호, NCT 도영, 아일릿 윤아가 맡는 가운데 둘째날에는 더보이즈 주연, ITZY 유나,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 마이크를 잡는다.
더보이즈 주연은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 ‘더쇼’, ‘쇼! 음악중심’, ‘뮤직뱅크’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음악 방송을 이끈 바 있다. 뿐만 아니라 ‘K팝 슈퍼 라이브’ 등 대형 공연에서도 진행을 맡은 바 있어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된다.
ITZY 유나도 ‘인기가요’,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SUPER LIVE’에서 배우 공명, 뉴진스 혜인과 공동 MC로 활약했다.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은 현재 ‘인기가요’를 이끌고 있는 MC다. 지난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 바 있는 한유진은 지난 4월부터 아이브 이서, 배우 문성현과 ‘인기가요’ MC를 맡아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K-WAVE 콘서트 인기가요’에서 에이티즈 윤호, 뉴진스 해린과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