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이 자신을 향한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4일 밤, 쯔양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으로 채널을 복귀했다.
지난 7월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 씨가 자신을 상대로 저지른 4년 간의 폭행, 착취 등을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사이버 레카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돈을 뜯어낸 혐의도 알려져 논란이 됐다.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은 지난달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쯔양은 "지난 일 후회보다 열심히 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사건에 대해서는 "해결된지 궁금해하지만 아직 (사건) 진행 중에 있다"며 "감사하게도 조사를 잘 하고 계셔, 해결 중에 있다, 앞으로 잘 해결해볼 것"이라며 아직 소송은 진행 중인 상황을 전했다.
특히 쯔양은 "트러블을 정말 싫어해, 아무일 없도록 노력했는데 루머가 정말 많이 돌더라"고 언급, "해명방송에서 거짓없이 다 해명했다, 이건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쯔양은 "(루머)하시는 분들에게 맞서 싸울 것, 나같은 (피해자) 사람이 나오지 않게 열심히 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루머에 대해선) 더이상 해명하지 않을 예정, 힘써주시는 직원분들 전적으로 믿을 것, 적극적으로 해결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악플에 상처를 처음에 받았지만 요즘은 오히려 단단해졌다"며 "응원 댓글이 더 감사해, 더 잘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 더 열심히 노력해볼 것"이라 덧붙이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