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상간 맞소송' 중 여유로운 일상..子에 "고기 많이줘?"[★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10.06 10: 17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상간 맞소송 중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5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에 "친구가 아들 데리고 놀러와서 후딱 차린 스테이크솥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박지윤이 집에 찾아온 손님을 위해 손수 솥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함께 업로드된 영상에는 박지윤과 아들의 다정한 대화가 담기기도 했다. 박지윤은 "잘 안 눌어붙고 잘 됐다"며 아들을 향해 "고기 많이 줘 조금 줘?"라고 물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최동석은 박지윤을 향한 저격글을 올리거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혼 사실이 최동석의 외도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지난달 27일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그러자 최동석은 이를 부인하며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간 침묵을 이어오던 박지윤은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 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관계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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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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