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딸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10월 7일, 한혜진은 딸과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나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맘 약한 애미는 ”하나만 사줄거야!“ 하다가 오늘도 두 개나 사줬네 팔찌랑 스피너 이 알 수 없는 조합은~??" 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브리즈번 해변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물놀이 중인 딸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 한혜진은 딸이 팔찌를 한 채 스피너를 돌리고 있는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사진을 본 배우 박하선 역시 딸 엄마로서 공감하며 "맨날 하나만 사 해놓고 두개 세개 공감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딸을 품에 안았다. 한혜진은 최근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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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