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법적부부" 박위♥송지은, 혼인신고 했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07 21: 44

'위라클' 채널을 통해 박위, 송지은 커플이 혼인신고했다. 
7일, 박위, 송지은 커플이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D-2)'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출발에 앞서 "혼인신고 태어나서 처음 , 실감이 안 된다"며 감격, 서로에게 "축하한다 너무 오글거린다"고 했다. 송지은은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잔가봐, 유부녀인가봐"라며 영화 패러디 대사로 웃음을 안기기도.  

혼인신고하러 도착한 두 사람. 주변 사람들도 축하하자 "이렇게 축하를 받다니, 감동이다,   막상 하려니 설렌다"고 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앞두며 박위는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하는구나"고 했고 송지은도 "후회는 안 한다 너무 떨린다"고 했다.
이때 박위는 '남편'이란 말에 울컥, 울보커플이 서로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위는 "이제 서류내면 끝이다  돌이킬 수 없는 부부의 길"이라며  얼마나 좋은지 묻자 "결혼 13일 앞둔 촬영일, 혼인신고하니 이제 진짜 내꺼다"고 했다. 송지은은 다소  지쳐보인다고 하자 "목이 마른다 목이 탄다"며  "우당탕탕하면서 긴장을 엄청했다"고 했다.  
이어 혼인신고 후, 정식부부가 된 두 사람. 전입신고하면 동거인으로 오를 것이라고 하자 실감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축하한다 드디어 법적 부부됐다"며 "여보"라고 부르며 부끄러워했다.  혼인신고 소감에 대해 송지은은  "정신없다 집에가면 실감날 것 같다"고 했고 박위는 "이제 진짜 무를 수 없다 평생 같이 사는 것"이라 했다. 
특히 송지은은 "결혼식 후 혼인신고 할 줄알았다"고 하자 박위는 "미리한것, 빨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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