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빌리 컴백 타이틀곡 '기억사탕' 지원사격.."더 높은 완성도"[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10.08 10: 44

그룹 빌리(Billlie)의 컴백에 아이유가 힘을 보탰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의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의 타이틀곡 '기억사탕'에 작사 등 곡 작업에 아이유가 참여했다. 두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탄생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빌리는 데뷔 앨범부터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라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각 시리즈 앨범에 녹여왔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뛰어난 음악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두루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 수식어를 꿰찼다.

빌리는 이번 아이유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기존에 선보인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21~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아이유의 앙코르 콘서트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의 'Shh..' 무대에서 아이유가 존경하고 존중하는, 살아가며 영감을 주는 선후배 여성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전광판에 띄우며 무대를 펼친 가운데, 빌리의 사진도 보여져 화제가 된 바, 빌리와 아이유가 '기억사탕'으로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는 16일 컴백을 예고한 빌리는 'Fragments of Memory(기억의 조각들)'이라고 명명된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의 콘셉트를 담은 오피셜 포토를 잇달아 선보여 화제다. 빌리는 180도 비주얼 변신에 나서며 시크한 매력은 물론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까지 폭넓게 소화해 다시 한번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빌리는 올해 5월 국내 첫 팬콘서트 'Your B, I'm B (Belllie've You)'에 이어 최근 유럽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 지역 이례적인 전곡 떼창 행렬을 이끈 가운데, 빌리는 미주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에 오는 11~12월 북남미 지역 총 14개 도시를 찾는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도 진행 예정이다.
빌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를 발매한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스토리,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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