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대상 한번 더?..“‘모범택시3’ 출연 확정”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0.08 11: 57

이제훈이 세번째 ‘모범택시’를 운행한다
8일 소속사 컴퍼니온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제훈이 ‘모범택시3’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2021년 시즌1, 2023년 시즌2를 방영했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이제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4.18 / dreamer@osen.co.kr

특히 ’모범택시2’의 경우 1회 12.1%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 최종회에서 21%를 기록하며 2023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유일한 20% 돌파 드라마가 됐다. 이로 인해 이제훈은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모범택시2’ 종영과 함께 시즌3 제작 소식이 들린 가운데, 극을 이끌어갔던 배우 이제훈은 빠르게 시즌3 출연을 확정하고 작품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한편, 이제훈은 올해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영화 ‘탈주’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이제훈은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와 함께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도 출연한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핀란드 시골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배우들의 로컬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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