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서 눈물’ 지연, 황재균과 이혼 아픔 속 직접 전한 심경 “응원 감사해”[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10.08 17: 05

그룹 티아라 지연이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연은 8일 “어제 15주년 팬미팅 추억은 오래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우리가 주고 받은 눈빛과 말은 영원히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이어 “항상 티아라 응원해주시는 퀸즈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연은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열린 티아라의 글로벌 15주년 팬미팅에 티아라 멤버 함은정, 효민, 큐리와 참석했다.
이날 지연은 팬들에게 얘기하던 중 눈물을 보였고 팬들은 티아라를 외치면서 지연을 응원했다.
한편 지연은 프로야구 KT 위즈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지난 5일 결혼 2년 만에 별거 끝 이혼에 합의했다. 
이하 전문.
15th Anniversary Fan Meeting
The memories from yesterday’s fan meeting will stay with me for a long time. I’ll forever cherish the glances and words we exchanged. To Queens, who always support T-ara, thank you so much and I love you all.
/kangsj@osen.co.kr
[사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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