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이었던 김혜선, 남편 스테판과 합의?..깜짝 '아기' 정체는?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1 20: 19

개그우먼 김혜선이 깜짝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 '딩크족'이라 밝혔던 그였기에 더욱 주목되는 분위기다. 
최근 김혜선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혜선이 개그우먼 동료들과 축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출산한 이은형은 자신의 아기를 데리고 나왔는데, 김혜선이 그런 이은형의 아기를 품에 안으며 사랑스러운 이모모드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2세를 갈망했던 그였기에 더욱 눈길을 끈 것. 

앞서 김혜선, 스테판 부부는 2세 계획에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 전 딩크에 합의했으나 결혼 후 김혜선의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김혜선은 난임 검사 상담을 받으러갔고, 의사는 “임신을 못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신) 서둘러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의학적으로 도움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혜선의 난소 나이는 실제 나이인 41세보다 많은 48세 정도였다. 김혜선은 냉동 난자를 고민했고, 의사는 “40세 이전에 빨리하는 게 좋다. 배우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혜선이 “제 거 얼리는 데도 남편 동의가 필요하냐”고 묻자, 의사는 “현행법상 남편 동의가 필요하다. 남편을 설득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김혜선은 스테판에 난임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다는 소식과 함께 “당신을 닮은 우리 아기까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으나 남편 스테판은 여전히 2세애 대해 반대하며 딩코족을 고사해 갈등을 내비 친 바 있다. . 
그런 두 사람의 갈등 속, 김혜선이 깜짝 아기를 안은 모습을 공개했고, 누리꾼들은 순간 이은형의 아이라곤 생각 못 한 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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