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바프' 물거품..후덕해진 박나래 "원상복귀됐다"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1 23: 36

'나혼자 산다'에서 약 6개월만에 다시 원래 몸매로 돌아온 듯한 박나래가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다시 몸매가 돌아온 박나래가 그려졌다. 
올해 불혹을 맞이한 박나래.  박나래는 “드디어 10월 전어와 함께 박나래의 생일 주간이 돌아왔습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생일을 셀프로 잘 챙기는 사람"이라며 본인은 소개했다. 

이때 전현무는 "너 얼굴 돌아왔다"며 다시 포동해진 박나래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김숙과 함께 특별한 생일 캠핑을 즐기며  ‘캠핑계 이단아(?)'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자동차에 가득 짐을 싣고 박나래가 향한 곳은 바로 개그 선후배 사이이자 닮은 꼴 ‘개그쌍둥이’로 불리는 김숙의 아지트. 박나래는 ‘쑥선배’ 김숙에 대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패션 취향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4월, 약 4개월 대장정 끝에 전현무와 이장우, 박나래가 깜짝 바프(보디프로필) 를 공개했다. 당시  넉넉한 옷만 입다가 과감한 원피스 변신을 선보인 박나래에  이에 모두 "이제 노출을 즐긴다"며 "몸매 라인이 있었네 이렇게 보니 놀랍긴 하다"고 했다. 박나래는  "욕심과 오기, 독기와 깡 매일 운동했다"며 "지인들 약속 다 취소했다"고 했다. 약 4개월간 두시간씩 운동했다고 했다. 
특히 47.7kg가 된 박나래는 정확히 6kg  감량했다고. 박나래는 "허리를 30~32인치에서 지금은 25~26인치 가능하다"며  심지어 화제의 리즈시절 몸무게를 13년만에 만들었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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