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재력, '55억家' 박나래 뛰어넘나..으리으리한 '아지트' 大공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2 00: 05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재력으로도 김숙의 아지트를 살 수 없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김숙이 재력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올해 마흔 살, 40대가 됐습니다”라며 2016년간 무지개 모임과 함께한 생일을 공개, 그동안 보여줬던 떠들썩하고 화려했던 생일 축하 대신 “나를 좀 돌아보고 싶다"며 "40대를 잘 보내기 위한 자아 성찰, 미식, 치유의 시간을 보낼 것, 힐링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밝힌 것.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 김숙과 함께 특별한 생일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캠핑 고수’ 김숙의 아지트를 찾은 것. 두 사람은  ‘개그쌍둥이'로 불리며 끈끈한 선후배 동료애를 보이기도 했다. 
연예계에 유명한 ‘캠핑 고수’ 김숙의 아지트를 본 박나래는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가평에 있는 개인 캠핑장. 김숙은 "누구냐"며 등장,박나래와 모자부터 신발까지, 패션 취향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전현무는 "여자 전현무다, 같은 뿌리다"며 "눌린 개들, 시츄상"이라 말했고 박나래는 "내가 그 가운데"라며 "화장하면 김숙, 수염 자라면 전현무다"라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마당을 채운 텐트부터 빛나는 캠핑 요리 장비 등 스케일이 다른 캠핑 장비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안겼다.  그를 본 김숙은 “네 수입으로는 못 사지”라며 "건들지도 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55억원에 낙찰받았던 이태원동의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공개한 바 있는데, 그런 박나래의 수입으로도 불가하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때 몸집만한 캠핑용품을 준비한 박나래.  본격적으로 박나래와 김숙은 거대한 화로 점화와 함께 미식 타임을 즐겼다. 박나래는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위해 볏짚 한 포대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숯과 볏짚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불 쇼를 완성해 재미를 더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