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家' 박나래도 구입불가"..김숙, 어마어마한 '재력' 수준 ('나혼산')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2 06: 29

'나혼자 산다'에서 불혹 생일을 맞이한 박나래. 김숙의 어마어마한 캠핑장에 부러움을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김숙 아지트로 향했다 
박나래는 “올해 마흔 살, 40대가 됐습니다”라며 2016년간 무지개 모임과 함께한 생일을 공개, 그동안 보여줬던 떠들썩하고 화려했던 생일 축하 대신 “나를 좀 돌아보고 싶다"며 "40대를 잘 보내기 위한 자아 성찰, 미식, 치유의 시간을 보낼 것, 힐링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밝힌 것.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 김숙과 함께 특별한 생일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캠핑 고수’ 김숙의 아지트를 찾은 것. 이어 박나래는 김숙과 함께 특별한 생일 캠핑을 즐기며 ‘캠핑계 이단아(?)'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자동차에 가득 짐을 싣고 김숙의 아지트에 도착한 것. 
연예계에 유명한 ‘캠핑 고수’ 김숙의 아지트를 본 박나래는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가평에 있는 개인 캠핑장. 김숙은 "누구냐"며 등장, 박나래와 모자부터 신발까지, 패션 취향도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쑥선배’ 김숙에 대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내 멘토다 내 미래의 길"이라며   "KBS 공채 출신 수많은 프로를 함께 오며 자매같은 특별함을 쌓은 것. 티키타카가 정말 잘 맞는다 ,  그래서 개그 쌍둥이, 개둥이다"고 했다.  
박나래는 마당을 채운 텐트부터 빛나는 캠핑 요리 장비 등 스케일이 다른 캠핑 장비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안겼다.   그를 본 김숙은 “네 수입으로는 못 사지”라며 "건들지도 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55억원에 낙찰받았던 이태원동의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공개한 바 있는데, 그런 박나래의 수입으로도 불가하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내돈 내산"이라며 마당을 채운 텐트를 시작으로 아늑한 실내 아지트까지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공간을 공개,  박나래는 "나는 고수에겐 안 된다"며 꼬리를 내렸다. 습식사우나까지 있는 것. 박나래는 "웬만한 샵이다, 사람 기죽인다"고 하자 김숙은 "이거 기본이다"며 플렉스를 보였다.  김숙은 “남편이랑 애만 없지 다 가지고 있지요”라며 일사천리로 캠핑 장비들을 세팅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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