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다니엘이 최저씨와 본업을 오가는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다니엘은 한재이와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통해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나는 1회에서 나왔고 한재이씨는 나나씨와 함께 나왔다. 그때 되게 좋게봤다"라고 반가워했다.
한재이는 그동안 무명 생활이 길었다며 "데뷔한 지 12년 차"라며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로 데뷔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재이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눈 없는 귀신으로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최다니엘은 식사를 하면서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했다. 최다니엘은 타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배우 카호와 소개팅을 했고 이후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 매니저는 아내 몰래 갖고 왔다며 최다니엘을 위해 얼굴팩, 김밥 등을 준비했다. 최다니엘은 얼굴팩을 하다가 김밥을 먹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김밥 하나로 이렇게 웃기면 코미디언 반성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정장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매니저는 "이번 콘셉트가 세련되고 여유롭고 젠틀한 이미지가 컨셉"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안경을 쓰고 평소와 다른 이미지로 화보 촬영을 해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촬영 후 최다니엘은 리사이클 센터로 향했다. 최다니엘은 거울을 본 후 "집에 거울이 없다. 화장실 거울이나 현관문 앞에서 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거울을 구매하지 않고 "내 모습 봐서 뭐하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다니엘은 자전거를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운동 삼매경에 빠진 상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전거는 품절 돼 구매할 수 없는 상황. 양세형은 "리사이클인데 자전거가 없어서 놀란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최다니엘은 다음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결국 자전거 샵으로 향했다. 최다니엘은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추천 받앗다. 하지만 가격을 듣고 망설였다. 최다니엘은 "나는 바구니를 달고 싶다. 옛날에 '첨밀밀' 자전거 있지 않나"라며 자신의 로망을 이야기했다. 또 서비스로 자물쇠를 받는다는 이야기에 신나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자전거를 구매했고 신나서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했다. 최다니엘은 누가 자전거를 훔쳐갈까봐 노심초사하며 햄버거를 먹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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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