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남편 사기혐의' 성유리도 품었다.."핑클 완전체 이룰 것" ('뉴스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0.13 19: 27

옥주현이 핑클 완전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내가 하고 있는 일, 충족시켜야 하는 일들을 내 행복도 함께 찾으면서 잘 살아가고 싶다"고 향후 목표를 공개했다.

특히나 핑클 완전체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핑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는 너무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말은 늘 오가는데 아직 정확하게 언제 하겠다 공표할 수 있는 건 없다"면서도 "열심히 해서 꼭 결실 맺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에게 "아직까지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 계실 때 빨리 모입시다"라며 "우리도 (god처럼) 완전체로 '뉴스룸'에 꼭 나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핑클 출신 성유리는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이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되는 등 물의를 일으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비난의 화살이 성유리에게 향했고, 성유리는 2024년 새해 첫날이 밝자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관람을 한 성유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돈독한 우정을 보였고, 이효리 역시 성유리와 함께 있는 사진으로 믿음을 전했다. 이진 역시 성유리와 만난 사진을 게재하며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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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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