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 털어낸 6인 라이즈, 더욱 격해진 팬사랑 "앞으로 자랑되도록 노력"(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0.14 16: 12

'라이즈'의 정답은 '브리즈'였다. 6명의 완전체는 "우리 성장의 원동력은 브리즈"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갈 것"을 약속했다. 
라이즈가 최근 '디아이콘'과의 인터뷰에서 브리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쇼타로는 "브리즈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며 "브리즈가 옆에 있기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즈가 데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미 '라이징' 단계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겸손하다. 특히, 앤톤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볼 때 마다 신기한 마음이 든다"고 미소지었다. 

앤톤은 "장소가 크든 작든, 그날 저희를 보러 오는 브리즈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면서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즈는 그들의 무대를 완성해주는 마지막 퍼즐로 브리즈를 꼽았다. 은석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팬 분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성찬은 브리즈에게 '급속 충전기'라는 달달한 표현을 썼다. "브리즈는 제 원동력이자 급속 충전기다. 힘이 없다가도 팬 분들 생각만 하면 힘이 바로 충전된다"고 고백했다. 
원빈은 브리즈에게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앞으로도 브리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래 볼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희는 "브리즈는 라이즈의 이유이자 원동력"이라며 "우리의 이유를 찾자면 '브리즈가 좋아하니까'다. 이 인터뷰 역시 브리즈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라이즈는, 앞으로도 6명으로 브리즈를 만날 계획이다. 승한의 탈퇴를 최종 결정, 6인 체제를 완전히 굳혔다. 이 역시 브리즈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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