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출연자 사기결혼 의혹에도 핑크빛..정재형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10.17 05: 02

‘끝사랑' 시니어들이 1박 2일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서로를 1순위로 지목한 두 커플의 1박 2일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한 커플은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밤이 깊어지고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한 입주자는 "저 여기 몇 시까지 있어요?"라며 심쿵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와 다른 적극적인 태도와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에 정재형은 "이러다 우리 국수 먹는 거 아니야?"라며 행복한 설레발과 함께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18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쿠팡플레이 새 예능 '사내연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가수 정재형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11.18 /jpnews@osen.co.kr

반면 다른 커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 기운이 감지된다. 두 사람은 오로라 빛 노을 아래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지만 입주자들의 속마음이 밝혀지자 '끝사랑즈'는 탄식을 내뱉는다. 특히 한 입주자는 인터뷰에서 "마음이 확고해진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고 해 그 말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군가에겐 로맨틱하고 누군가에겐 생각이 많아진 1박 2일 여행 데이트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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